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코티얀 칸 (문단 편집) === 칼카 강 전투(The Battle of Kalka River) === [[파일:코티얀칸2.png]] ||타르가 타는 연기로 하늘이 검게 물들었다. 연기 사이로 사람과 말의 시체들이 전장에 널브러져 있는 것이 보인다. 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대는 먼지처럼 날려가 버렸다. 몽골인들은 우리 약점을 이용했고 우리 군세를 나눠 버렸다. 돌격하는 몽골 기병들의 말발굽 소리는 천둥 같았고, 화살은 비처럼 내려꽂혔다. 몽골 투석기가 쏘는 연기 나는 투사체는 대열에 혼란을 불러왔고 시야를 가렸다. 우리는 러시아의 귀족들이 연기 속으로 돌격하는 것을 보았고, 그들을 다시 볼 순 없었다. 길고 긴 9일이 지나고, 러시아와 쿠만의 연합군은 전멸을 맞았다. 살아남은 이들도 사기는 바닥이었다. 우리 쿠만인들은 선조 때부터 지켜온 고향에 대한 희망을 잃었다. 그대로 있으면 죽거나 노예가 될 테니, 우린 드네프르 강 너머로 후퇴하여 서쪽으로 달렸다. 코티얀 칸이 그 전투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이 우리에게 약간의 빛이 되어 주었다. 그 침착함과 심지 굳은 목소리는 여전히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다.|| {{{#!wiki style="float:left" ||<#008000> '''{{{#white 주 목표}}}''' ||<-1> * 쿠만 부족 발견 * 타타르인 정복 * 코티얀 칸 생존 || ||<#008000> '''{{{#white 최대 인구수}}}''' || 150 || ||<#008000> '''{{{#white 도전 과제}}}''' ||쿠만 돌진: [br] '''성주 시대로 발전하지 않고 미션 완료''' ||}}}{{{#!wiki style="float:left" ||<:>{{{#white '''주요 세력'''}}} || {{{#white 문명}}} || {{{#white 외교 관계}}} || ||<#FF0000> '''{{{#white 키예프}}}''' || 슬라브족 ||<|2> {{{#green 동맹}}} || ||<#00FFFF> '''{{{#black 쿠만 부족}}}''' || 쿠만인 || ||<#FFFF00> '''{{{#black 타타르}}}''' || 타타르인 ||<|4> {{{#red 적}}} || ||<#FFA500> '''{{{#black 몽골인}}}''' ||<|3> 몽골인 || ||<#FFA500> '''{{{#black 수부타이}}}''' || ||<#FFA500> '''{{{#black 몽골인}}}''' || ||<#0000FF> '''{{{#white 갈리치아-볼히니아}}}''' || 슬라브족 || {{{#green 동맹}}} ||}}}[clearfix] ---- [[칼가강 전투|칼카 강 전투]]에서 러시아 공국과 쿠만인은 [[수부타이]]의 [[몽골 제국]] 군대와 맞섰지만 패배했고, 붙잡히지 않은 코티얀 칸과 쿠만인은 서쪽으로 탈출했다. 이를 몽골의 시점에서 다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칭기즈 칸#s-2.4|임무]]가 칭기즈 칸 캠페인에 있다. 이 때와 비교해 쿠만, 몽골, 러시아의 색깔을 똑같이 맞춰놨다. 맵은 이전 임무와 똑같다. 시작 위치는 키예프 아래 지역으로 주어진 병력을 이끌고 키예프 쪽으로 도망치면 키예프는 자기들을 이 꼴로 만들었다며 쿠만을 저주하며 북쪽으로 다 도주한다. 곧 몽골군이 달려와 키예프를 점령하니 다시 갈리치아-볼히니아로 도주해야한다. 갈리치아-볼히니아에서는 귀족들은 진작에 도망갔고 농노들이 남아있는데 고향에 끝까지 남을 것이라며 떠나지 않는다. 여기서 또 남하하여 쿠만 캠프에 도착해야한다. 쿠만 캠프에 도착하면 살아남은 쿠만인들은 몽골을 피해 서쪽으로 도망치려 했으나 이미 타타르족이 퇴로를 막아버려 우선 몽골을 막기 위해 강을 건너는 장소에 방어선을 꾸려놓고 있다. 미션은 8~9시 지역에 진을 튼 타타르족의 성 2채를 파괴하는 것. 강 동부 전체는 수부타이의 몽골 군대가 들끓고 있다. 공성 병기를 포함해서 엄청난 병력이 곳곳에 깔려있기 때문에[* 기지 방비 자체는 나무 성벽에 방어탑 몇 개 정도인데 시대가 왕정 시대고 정예 만구다이, 중형 기마 궁사, 공성 아너저 투석기들이 가득하다. 병력을 좀 모았다고 역공을 시도하면 바로 섬멸당하고 임무도 망한다.] 건너오는 것만 막아야지 역공을 가면 안된다. 얌전히 타타르족이나 치자.[* 맵 동쪽 끝에는 수부타이의 천막이 있는데, 어떤 식으로든 몽골 병력을 뚫고 이걸 파괴하면 수부타이가 감히 자기 천막을 불태웠다고 역정을 낸다.] 몽골인들을 전멸시켜도 미션은 안 끝난다. 미션의 목표인 타타르족은 서부에 '''성 2개'''를 포함하여 상당히 큰 규모의 기지를 지어놓고 있다. 타타르 기지 주변에 양들이 흩어져 있으니 코티얀이 강을 건너고 쿠만 부족들이 활성화되는 즉시 경기병들을 보내 타타르 정찰병들이 채가기 전에 재빨리 양들을 우리 마을로 데리고 오자. 쿠만의 주력인 기병대는 성주 시대에 나오지만, 쿠만의 종특으로 봉건부터 공성추를 뽑을 수 있고, 타타르는 성 2개를 제외하면 병력 자체는 크게 별 볼일 없으니 처음 주어진 기병대 + 정찰 기병 + 창병 + 공성추를 더하면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봉건시대에 성을 깨기 충분하다. 타타르의 병력이 꾸준히 들어오는게 힘들다면, 타타르가 성주시대로 발전하기 전에 서쪽의 마을회관을 파괴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시작하자마자 코티얀 칸으로 타타르의 병력들의 어그로를 끌어 쿠만 마을 쪽으로 유인하여 쿠만 부족이 대신 처리하게 만들고 전 병력을 이끌고 들어가면 된다. 서쪽의 마을회관 밑으로 내려가면 타타르 채광 캠프가 있으니 금 캐는 주민들을 처리하고 나서 채광 캠프를 파괴한 뒤 위로 올라가 서쪽 마을 회관을 불태우면 타타르족의 식량 수급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기존 부대로 타타르의 기지를 전멸시키라고 했지만 타타르는 성 2채만 부숴지면 알아서 마을 회관을 포함한 군사 건물들을 부수고 항복하니 성 2채만 파괴하면 된다. 성 2채의 위치상 마을 회관과 가깝다보니 목표 달성도 쉬운 편이다. 타타르의 기지를 몰아내면 코티얀에게 또 도망가냐고 비아냥대는 수부타이의 말이 나오며 끝난다. 다만 어려움기준 타타르 일꾼이 자원수집을 원활하게 못하도록 하는게 필수이다. 일꾼들이 원활하게 자원수집하면 십수분내로 성주시대로 발전하게 되는데 바로 기사와 기마궁수가 양성되고 성은 살인구멍이 업그레이드되어 공성추 서너개로 성을 깨기 힘들어진다. 만약 기지를 세우지않고 러쉬에 올인했는데 타타르가 성주시대에 돌입하면 깔끔하게 재시작하는게 나을수 있다. 30~40분 사이에 쿠만 부족이 몽골에 멸망당하고 몽골인이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는데, 운이 없으면 3방향에 있던 몽골인이 한 번에 몰려와서 막기 힘든 경우가 있다.[* 사실상 이 미션의 성패는 몽골의 공세의 강약정도와 동맹이 몽골을 상대로 얼마나 버텨주느냐에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30분쯤에 인구수 150을 채운 뒤, 쿠만 부족이 멸망하면 쿠만 건물을 정리하고 있는 몽골 부대를 각개격파하자. 도전 과제는 난이도에 상관없이 성주시대 발전 뒤에 기사, 킵차크, 보강된 공성추 조합으로 병력을 구성하면 정공법으로 깨도 위기없이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인게임 기준 1시간 정도로 오래 걸린다. 따라서 마을 회관은 생략하고 무조건 목재에 올인하고 공성 무기 제조소를 지어서 공성추를 빨리 뽑는 것이 좋다. 나머지 식량은 모두 화살깃과 패드 궁사 갑옷 업그레이드, 그리고 정찰 기병에 올인. 이후 병사들로 컨트롤을 하면서 공성추를 지키며 공성추로 하여금 빠르게 성을 부수자. 여담으로 타타르의 성을 하나 파괴하면 쿠만 부족이 결국 도망치겠다며 기지를 버리고 튀고, 쿠만의 기지들이 플레이어 소유로 변한다. 이 도망친 쿠만인들은 마지막 5번 미션에서 지원군으로 나온다. ||유르트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텅 빈 눈을 보면, 이들이 정말 한때는 잔혹한 초원의 기병들이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유럽의 왕들과 비잔티움의 황제들이 두려워하던 전사들 말이다. 우리의 칸 역시 최근 사건들로 충격을 받았지만, 무너지지는 않았다. 코티얀이 천막에서 나올 때마다, 얼굴은 더 늙고 수척해져 있었다. 몽골의 군대에 밀려, 우리는 계속 남쪽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 밤에는 타타르와 몽골의 습격대가 캠프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쿠만 경비병들을 습격했다. 오늘밤도 우리가 제대로 자기는 힘들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